작성일자 2023년 9월 6일2023년 9월 10일 글쓴이 sungilhwang 정적인 어둠속에서 무언가 이곳을 주시하고 있다 새까맣고 조용한 위구심을 똑바로 응시한다 잔잔하지만 요동치면서 차분하고 고요하다 털끝이 간드리는 이 떨림은 차가운 밤공기를 핑계삼아 애써 이겨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