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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WANG
나는 그렇게 파계승이 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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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용구
작성일자
2019년 4월 27일
2019년 6월 29일
글쓴이
sungilhwang
남에게 비추고자 하는 모습이
내가 바라던 내 모습이었지만
그 모습을 이탈하자 무너졌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