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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WANG
나는 그렇게 파계승이 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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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용구
작성일자
2018년 1월 23일
2019년 7월 9일
글쓴이
sungilhwang
마음은 굴뚝인데
하늘엔 닿지 못하고
연기만 내뿜는다
그리고 그 속에는
현재에 갇힌 염원만 가득하다